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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김무성 흔들기 돌입? '대선불가론' 주장

기사승인 2015.09.16  1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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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친박계 핵심 인사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 대해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당 지지율이 40%인데 김 대표의 지지율은 20%에 머물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1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금 여권의 대선주자를 말하는 것은 의미가 별로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야권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지지율을 다 합치면 김 대표보다 훨씬 많다"며 "야권이 단일후보를 낼 텐데 여권이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대선 후보를 다원화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 의원은 김 대표의 국민공천제 제안에 대해선 "야당과 합의를 통한 오픈프라이머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하루 빨리 국민공천제를 위한 새로운 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 의원과 김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와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을 두고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윤 의원은  "내년 총선으로 4선이 될 친박 의원들 중에 차기 대선에 도전할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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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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