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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개국 초청 '관광상품 거래시장' 16일 개최

기사승인 2015.09.15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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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서울시가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상품 거래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판매자가 해외 구매자에게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장이다. 중국, 일본, 동남아 등 15개국 100여개 해외 업체와 250여개 국내 업체가 참여한다.

국내 업체의 경우 비용 부담으로 해외 설명회 등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 위주로 참가비 없이 초청했다. 서울시는 이들이 특화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해외 업체별로 한 테이블씩 총 100개의 테이블을 설치해 최대한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시는 1000여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한국방문 상품거래와 네트워킹이 이뤄져 국내 관광업계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해외 구매자들은 15일 입국하며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강원, 대전, 전남, 경북, 전북 등 6개 지역을 팸투어(현장답사)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2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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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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