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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목사와 행복한 동행① -대만편-

기사승인 2015.09.07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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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 급제 출두요!”

   
▲ 이경은 목사와 12명의 장원들, 진행팀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한인협 = 김효빈 기자]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담임)와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 대학·청년부 장원 일행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2014년 8월에 시작 된 ‘아바드리더시스템 과거시험 장원선발대회’는 매회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로 나누어 장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금번 여행은 1~3회에서 선발된 대학・청년부 장원들 가운데 12명이 참가하였다.

8월 11일에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한 일행은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101층 타워를 방문했다.

▲ 딤섬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슈 미술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으로 꼽히며, 약 70만 점의 소장품 중에 전시되고 있는 것은 6천~6천 500점뿐이다. 항상 전시되는 수백 점을 제외하고는 3~6개월 마다 전시품을 교체하며 전시하고 있다.

▲ 101빌딩

101빌딩으로 불리는 타이페이 국제금융센터는 지상 101층, 지하 5층으로 총 508m의 높이를 자랑한다. 지진과 바람 등의 흔들림에 빌딩의 중심을 잡아주는 600톤의 원형추 등 선진건축기술의 진미를 느낄 수 있고, 101빌딩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 600톤의 원형추

8월 12일, 둘째 날에는 홍모성, 진리대학을 방문한 뒤, 국립 중정기념관과 서문정 거리를 찾았다.

▲ 진리대학

진리대학은 캐나다인 멕키이 선교사가 교육과 의료를 위해서 세운 타이완 최초의 대학이다. 진리대학 서원은 붉은 벽돌로 중국의 전통 사합원 양식(중국 화베이 지방・베이징의 전통적인 건축양식, 'ㅁ'자 형태의 가운데 마당을 둔 본채와 사랑채 등 4개 건물로 둘러싼 구조)에 따라 동서양의 화합과 당시의 시대배경을 표현했다.

▲ 국립 중정기념당

타이페이의 국립 대만민주기념당은 타이완의 영웅 장개석을 위한 타이완의 가장 인상적인 기념물이다. 우아한 명나라식의 아치가 정문이며 양측에 두 개의 고전적 건물이 있는데 각각 국립극장과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1층 전시실에는 사진과 총통 생애의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8월 13일, 셋째 날에는 야류 지질공원, 지우펀, 야시장 등을 방문했다.

▲ 야류 지질공원에서 이경은 목사와 장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야류 지질공원은 타이페이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북부 유일의 해안 자연공원인 야류는 자연의 힘과 파도의 침식에 의해 생성된 기암괴석이 많이 있는데,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흩어져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를 비롯하여 여왕암, 미인두 등 그 모양에 따라 종류와 그 이름 또한 다양하다.

▲ 야류 해상공원 근처에 있는 거리

지우펀은 타이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8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되면서 관광지로서 각광 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장원들과의 대만 여행은 이경은 목사의 ‘하늘을 나는 양탄자’에 차세대를 태우는 일의 첫 걸음을 예고 한 것이었다. 거룩한 무리를 만들어 서로 연합하게 함으로 이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든든히 세우고자 하는 거룩한 열망이 여행에 함께 한 12명의 장원들로 인하여 불꽃처럼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이경은 목사, 사진출처 :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이경은 목사는 “의인 열사람만 찾으면 심판을 면하여 주겠다고 하신 소돔과 고모라보다 구원받기 훨씬 쉬운 조건이었음에도 남 유다의 죄악은 너무도 심각하였고, 결국 의인 한 사람을 찾지 못하여서 남 유다는 멸망하게 되는데, 지금 시대도 그 시대 상황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의 의인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주기를 바라거나, 혹은 의인이 되기를 원하지만 부족하고 나약한 모습 때문에 자신 있게 나서지를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의인 한 사람을 찾으실 때, 내가 그 의인이 되지는 못하여도 서로 연합하여 의인 한 사람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 드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 모두 그와 같은 믿음으로 가정도 살리고 교회도 살리고 나라도 살리고 세계도 살리는 자가 되어봅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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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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