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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기사승인 2015.09.02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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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3일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 안전체험부스 운영

   

[한인협 = 김유선 기자]용인시는 어린이 안전 의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오는 10월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시청 광장 및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5세 이상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으로 안전체험과 안전공연, 기타 부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지진·화재 등 재난안전, 유괴 및 성폭력 등 신변안전, 차량 승·하차, 급제동시 안전밸트 등 교통안전, 소방안전 체험과 구명조끼 착용, 안전우산 만들기 등 종합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안전교육시설을 갖춘 버스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 예방법 등도 자세히 알려주고, 현장에서 자전거 안전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에 대해 ‘자전거 안전 인증증’도 수여하며, 실종아동 예방사전등록제, 안전통장 만들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안전체험은 용인시청 광장 일원에서 가정재난, 신변, 교통, 자전거, 승강기, 가스, 전기, 소방, 식품, 산업 안전 등 분야별 체험 부스 위주로 펼쳐진다. 단체의 경우 9월 18일까지 사전 신청(용인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코너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ljj0602@korea.kr)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안전공연은 시청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전문극단이 교통안전 인형극 ‘호루라기 아저씨’를 4회 무대에 올린다. 10월 2일 공연은 9월 11일까지 단체 접수만 가능하며, 10월 3일(오전 11시 1회 공연)은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 실시로 조기 안전습관 형성에는 한계가 있어 용인시에서 현장위주의 종합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이번 안전체험을 통하여 안전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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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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