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오늘(18일)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원도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내일(19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2도 ▲부산 29도 ▲대구 32도 ▲광주 3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와 전남 남해안지역에는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겠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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