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밸리 21개 기업 추가 유치, 738억원 투자와 약 1,000명 고용창출 기대
기업투자 협약 |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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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KDN(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협약기업 21개社 |
한전 중소기업은행 |
[한인협 = 안현아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29일(월) 한전 본사에서 한전KDN,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그린에너지 및 ESS분야 선도기업인 ㈜효성과 전력기자재 제조업체인 옴니시스템(주) 등 21개社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 및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표 에너지 대기업인 효성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전의 에너지밸리 사업 조성에 동참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신재생에너지, ESS, 전력ICT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에너지밸리에 입주함에 따라 이종(異種)기업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며, 이는 ‘문제 해결형 산업’이라 불리는 ‘에너지 신산업‘의 근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
한전은 지난 3월 9일에 에너지밸리 1호 기업(보성파워텍) 유치 및 3월 30일에 ㈜이우티이씨 등 10개 기업*을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지자체와 전력그룹사인 한전KDN과 협력하여 전력·에너지신산업·전력ICT 분야 21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 |
빛가람 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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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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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
데스틴파워(주)
문암이앤알(주)
(주)백광전기
씨아이에스(주)
인셀(주)
전우실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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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넥스챌
(주)그리드텍
(주)더솔루션스
(주)동천기공
(주)아이디알서비스
(주)오픈다임
(주)테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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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정밀(주)
대원전기(주)
(주)솔라라이트
(주)알티에스에너지
(주)에스유티이씨
옴니시스템(주)
평산전력기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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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규모 : 239억원 고용창출 : 242명 |
투자규모 : 230.7억원 고용창출 : 280명 |
투자규모 : 269억원 고용창출 : 417명 |
㈜효성과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는 씨아이에스(주) 등 7개社는 광주광역시에, 전력IT솔루션 개발을 위해 80억 원을 투자하는 ㈜넥스챌 등 7개社는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수도권(인천)에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여 전력량계 등을 제조하기 위해 72억원을 투자하는 신한정밀(주) 등 7개社는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다.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