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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개인적으로 김고은 같은 얼굴 좋다고 밝혀, 자극 많이 받아

기사승인 2015.03.24  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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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수가 김고은에 대해 극찬했다.

   

[한인협 = 김유선 기자] 배우 김혜수가 김고은에 대해 극찬했다.

배우 김혜수가 김고은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한준희 감독, 폴룩스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한준희 감독을 비롯, 배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이나타운'에서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조직의 보스 엄마를 연기한 김혜수는 "개인적으로 김고은이라는 배우가 등장했을 때부터 관심 있었다. 조금 다른 배우가 나타나지 않았나 싶었다. 사적인 취향이지만 김고은 씨 같은 외형을 굉장히 좋아한다. 반가웠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보면서 일영이라는 인물이 왜 김고은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동의가 있었다. 김고은이 어떻게 해낼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여러번 감동하고 놀랐다. 내게 많은 자극을 줬다"고 김고은에 대해 극찬했다.

김고은 또한 평소 김혜수와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혀왔던 만큼, 김혜수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환호했다고 밝히며 두 여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매 영화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김혜수는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조직의 대모 엄마역을 맡았다. 특수 분장을 통해 만들어낸 김혜수의 뱃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고은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뒤 차이나타운에서 엄마의 손에서 자란 소녀 일영으로 분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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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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