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5일까지 등록 및 변경 신청
[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주민센터는 오는 6월 15일까지 2015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과 함께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신청을 받는다.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사람 중 ▲직전 3년동안 1년 이상 1천㎡이상 경작하거나 ▲논농업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의 연도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한 밭농업직접지불금은 1천㎡ 이상의 면적에 밭농사를 짓는 농업경력체 등록자라면 밭에서 재배되는 모든 작물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직불금 통합신청이 가능해져 구비서류가 줄고 동별 집중접수기간(고양동주민센터 4월 3일)을 운영해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안원준 고양동장은 “지원단가가 1만 제곱미터 당 10만 원씩 오르고 직불금 통합신청과 함께 지급대상 품목이 완화된 만큼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인들이 이번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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