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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영기 부부, 부모님 임신 소식 아시고 3일내내 우셨다

기사승인 2015.03.11  12: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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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기안 84, 박태준, 홍영기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인협 = 김유선 기자]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기안 84, 박태준, 홍영기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혼전임신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홍영기는 3살 연하의 이세용과 결혼에 슬하에 재원 군을 두고 있다.

이날 홍영기는 "21살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엄청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홍영기는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며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제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엄마는 교회 수련회를 갔었다. 그런데 갑자기 ‘많이 힘들지?’라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아직 임신 사실을 알리기 전이었는데, 이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힘들다’고 답을 보냈다. 그런데 연락이 오지 않더라”고 밝혔다.

홍영기는 이어 “집에 돌아오신 엄마는 날 안아주면서 ‘돈 버는 게 그렇게 힘들었냐’고 물었다. 그때 저는 임신 사실을 알렸다. 엄마는 날 밀어낸 후, 방에 들어가 3일 내내 우셨다. 저는 엄마에게 왜 우냐고 물었다. 저는 아이를 낳을 것이고 책임지고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영기는 “집에서 이세용이 18살이라는 걸 알았나?”라는 질문에 “알았다”라고 고백, 마음고생을 엿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는 쇼핑몰의 월매출이 3억이며, 한달에 최소 1억은 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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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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