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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서로 조용하자 다시 논란

기사승인 2019.09.07  2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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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서, 구혜선, 안재현 다시 논란 시작

▲ 구혜선과 안재현이 또 다시 논란이 재기됐다.

[한인협 = 박민우 기자] 배우 안재현의 '이혼 소송' 예고 때문일까. 연일 활발하던 배우 구혜선의 SNS가 조용해졌다. 남편 안재현과 결혼 생활 위기를 SNS에 거침없이 폭로해오던 구혜선이 안재현 입장 이후 드디어 업로드를 멈춘 것에 대해 논란이 다시 시작했다.

안재현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5일 "구혜선과 혼인이 사실상 파탄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구혜선에게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재현 측은 "지금은 모든 게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어떤 이야기도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들릴 수 있다고 판단, 이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직접 심경을 밝힐 예정"이라며 "현재 구혜선의 일방적인 SNS 주장으로 사실관계가 어긋난 상황이다. 구혜선의 발언으로 상당 부분 과장 및 왜곡이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안재현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심지어 그 피해는 이번 일과 관계없는 제3자에게로 확산되고 있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구혜선에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더이상 유포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안재현 측은 정준영 관련설, 여배우 염문설 등 안재현을 둘러싼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시작된 정준영 단체 대화방 사건을 공익신고하기도 한 방정현 변호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정준영 카톡을 살펴봤는데 두 사람의 카톡 대화는 없었다. 2016년 정준영이 제3자와의 대화에서 '재현이형 안본지 1년됨'이라고 말한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정준영과 안재현이 관련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여배우 염문설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안재현 측은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구혜선은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관계의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한다"고 구혜선이 주장한 대로 외도 증거를 법원에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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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기자 lwwet0829@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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