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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8월15일 모두 모여 민족 단합 보여주자!” 당원총동원령

기사승인 2019.08.11  1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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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 8.15 광복절 74주년 광화문서 대규모 ‘아베 규탄 집회’ 예고

▲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추진위원회가 오는 15일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행사’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이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오는 8월15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서울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다. 최근 한반도를 중심을호 일본의 식민지배 사죄·배상 거부와 경제침략에 맞선 폭염 속 촛불이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광복 74주년을 맞아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관련 판결에 대해 일본 아베 정권이 경제보복을 가하는 패악에 반발한 700여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시 세종로 소재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구일본대사관 앞 소녀상과 종로일대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민중당이 가장 먼저 일본 규탄과 한미 방위비 문제를 성토하기 위한 당원총동원령을 내리고 집회를 열 계획이다.

민중당은 10일 오후 자체적으로 제작한 홍보용 영상물을 SNS와 인터넷 등에 게시하고 당원들의 참석을 호소했다. 민중당은 그간 언론방송매체에서 보도한 한국과 일본, 미국에 얽힌 작금에 한반도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안 등을 나열하면서 “일본 아베의 적반하장 경제보복”과 “미국의 오만한 방위비 분담금 요구”에 대해 성토하겠다며 “남북공조로 일본 도발 분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8.15 민중당 자주통일대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 속에 등장한 이상규 상임대표는 “여기는 광화문 일본대사관 앞이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서 모든 당원들이 광화문으로, 광화문으로 함께 와 주시길 바란다”면서 “광화문에 그득 모여서 민족통일행사를 잘 치를 뿐만 아니라, 미대사관 그리고 일본대사관을 포위해서 우리 민족의 기개를, 우리 민중당의 힘을 제대로 한 번 보여주자”고, 당원들에게 이날 행사 참가를 독려했다.

이상규 대표는 이어 “일본에게도 ‘아베 까불지 마!’ 한 마디 하고, 미국 트럼프에게도 ‘대북제제 빨리 해제하고 대화로 들어와! 한반도 평화는 우리가 만든다!’(라고 외치자)”면서 “당원 여러분 반갑게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더해 6.15남측위원회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여성민우회 등 전국 700여개 각계 각층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추진위원회(이하 8.15추진위)’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를 진행한다고 밝혀, 사실상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민중당 행사 인원과 합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8월 15일 오후에는 전국 7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를 계획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5일 오후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민중당과 이들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8.15 광복절 74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할 인원을 합산해보면 최소 4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날 광화문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시민들은 8.15민족통일대회를 마친 후에는 인근 일본대사관 앞 아베규탄 항의행동과 미국대사관 주변 평화손잡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후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아베규탄 전국 집중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모여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촛불에 합류할 예정이다. 8.15추진위는 미국대사관 평화손잡기에 앞서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기대하면서 우리 국민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해리 해리슨 주한 미국대사와 시민사회대표단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15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베정권이 경제침략을 중단하고 재무장 대신 식민지배 사죄 배상의 길로 나아갈 때까지 국민과 함께 손잡고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면서 “오늘 일본의 경제침략, 재무장과 같은 어떤 도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분단체제 해체의 기회를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번영, 통일의 동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8.15추진위는 이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남북 경제협력과 평화경제’에 대해서는 “그러려면, 우선 교착상태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북미대화를 재개하고, 지체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최근 북미실무협의 재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한미군사연습과 무기증강은 적대관계의 유지를 상징한다는 점, 군사연습중단이 북미대화 성립의 전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중단되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8.15추진위는 이에 더 나아가 “그 어떤 강대국도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일 수 없고 남북관계 또한 당사자인 남과 북의 힘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광복 74주년의 시대정신이자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자주와 평화’를 위해 함께 손잡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사진>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추진위원회가 오는 15일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행사’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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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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