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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혁신성장, 노동계 변화, 골목상권, 국민안전 보장할 것!” 신년사

기사승인 2019.01.13  11: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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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민생안정·경제활력과 국민안전에 방점 찍은 신년사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이해찬 신년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정국 구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례적으로 ‘차렷!’ 부동자세를 확고히 한 이해찬 대표는 2019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나아갈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문재인 정부의 든든한 머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이해찬 대표의 이날 신년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내용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 향후 당정간 긴밀한 협조를 공약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우선 이해찬 대표는 이날 신년 회견에서 민생경제에 주력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구축해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또한 2020년 총선 승리로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고,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제 개편을 이루겠다는 내용도 이번 신년사에 재차 언급했다.

신년 회견은 이날 오전 현재 이해찬 대표의 모두 발언 이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민생안정, 경제활력을 꼽았다.  이해찬 대표는 이에 대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와 타협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나아가 “지난 한해 문재인·민주당 정부는 국민의 삶과 관련된 적지 않은 변화를 냈지만 국민이 느끼는 삶의 안정, 민생 경제의 활력까지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다시 “보수 야당이 주장하는 낙수효과는 그 효과가 이미 다했다”면서 “해답은 경제적 역동성을 높이면서 사회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에 맞추어 노동계도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특히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님의 말씀처럼 성장과 분배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야 한다”면서 “한국노총은 이미 민주당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노동 존중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대화를 주도하고 있다. 민주노총의 사무금융노조는 ‘우분투재단’이라는 사회연대기금을 만들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나아가 “지난해 출범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민주노총까지 참여하면 우리 사회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소통기구가 될 것”이라면서 ““민주당도 ‘민생연석회의’를 중심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당정의 기강확립과 사회 국민 안전 보장과 관련해서 “당의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면서 “채용 비리,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해찬 대표는 그러면서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당의 외연이 커지고 책임도 무거워졌다”면서 “당원들에 대한 교육과 소통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당의 기강도 엄정하게 확립하다”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이해찬 대표는 이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 윤리감사관을 신설해서 윤리규범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전담시키고 채용비리, 음주운전 등 5대 사회적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해서 내부 결속과 당 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또한 “연초에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했고 ‘전략기획자문회의’를 신설하는 등 총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 중에는 총선 관련 룰을 확정하고 공정한 총선관리에 매진하겠다”면서 “특히 기득권의 보호를 과감히 거둬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보장해 우리 사회의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간담회에는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수석대변인,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이수진 최고위원 등이 합석해서 이날 당대표의 신년사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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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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