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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 논란, 종지부 언제 찍나?

기사승인 2018.05.03  0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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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구원파 논란, 진실은 오리무중

▲ 박진영 구원파 논란... 이미지 출처 : 박진영 SNS

박진영 구원파 논란, 음해세력이 있다? 박진영 구원파 논란, 큰 사건을 감추기 위한 초석? 박진영 구원파 논란,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데...

박진영은 구원파일까? 2일 가장 많이 회자됐던 사건은 바로 ‘박진영 구원파’에 대한 소식이었다. 박진영 구원파에 대해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의 탐사 보도로 박진영 구원파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먼저 구원파는 익히 들었던 이름이다.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이 교파의 지도자로 알려진 고 유병언 씨가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 해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적이 있다.

박진영은 구원파 의혹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연예인 농구대회에 나타났다.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는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SOOM 재단배 KCBL 연예인 농구대회 Miracle Rebound'가 열렸고 박진영은 이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SNS를 통해 자신이 구원파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심지어 박진영은 간증문까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자신이 구원파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박진영 간증문’은 한때 실시간 검색어에 떠오를 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곡가 김형석도 "진영이를 어릴 때부터 봐와서 잘 안다. 음악뿐만 아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이다"라고 말했다.

구원파 측에서도 "박진영이 참석했다는 집회는 우리와 상관이 없다. 박진영, 배용준은 신도가 아니다"라고 반박에 나섰다. 배용준 측도 "구원파와 전혀 관계없다. 박진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박진영이 주최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나 구원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박진영은 SNS에 당시 모임은 자신이 돈 내고 장소를 빌려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였고 참석한 100명 중 이른바 '구원파' 몇 명이 와 앉아 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냐고 반문했다.

박진영은 자신과 회사에 입힌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려고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를 내느냐고 비난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거라고 전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간증문이 좀 길어 인스타그램에는 못 올리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라고 전하며 트위터에 박진영 간증문을 올리기도 했다.

[한인협 = 박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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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솔 기자 redsun@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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