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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반드시 승리하여 은혜에 보답하겠다”

기사승인 2018.05.03  0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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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예비후보 등록 보고’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예비후보 등록 보고’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오늘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 각각 방문하여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보고하고 각오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승조 후보는 먼저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라는 자리까지 만들어주신 충남도민과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이제 천안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충남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충남도지사라는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으며 그동안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반드시 승리하여 은혜에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속해 “15명의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후보와 42명의 도의원 후보, 171명의 시·군의원 후보와 함께 충남의 미래 100년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승리를 견인할 것이며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인 도정을 바탕으로 충남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을 건설해 내겠다”라며 비전을 밝혔다.

끝으로 “민족의 아픈 상처가 아물고 평화의 꽃이 피는 시점에서 낡은 이념 공세로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는 충남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으며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문(충남도청)>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양승조입니다.

저 양승조는 오늘부터 국회의원이 아닌 충남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라는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섰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를 이 자리까지 만들어주신 충남도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충남도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은혜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남과 북의 정상들이 만나 분단의 벽을 허물고 손을 맞잡는 모습이 TV로 생중계되면서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 모두가 벅찬 감동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꿈에서나 생각해 왔던 통일의 모습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항구적인 남북평화공존 시대를 맞이해 우리 충남도 더 크고 더 넓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충남이 키워낸 저 양승조가 충남을 더 크게 도약시키겠습니다.

먼저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저는 충남도지사 출마선언 이후 충남 15개 시군 곳곳을 돌며 충남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모아 지금까지 총 14차에 걸친 도지사 공약을 발표하며 도백의 자리에 맞게 철저한 준비를 다 해왔습니다.

또한, 저와 경쟁했던 복기왕 전 아산시장의 공약을 적극 수용하여 충남도정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도록 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의 15명 시장·군수 후보와 42명의 도의원 후보, 171명의 시·군의원 후보를 원팀으로 모아내 함께 충남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 복지수도 충남을 저 양승조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문재인정부와 함께 충남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이번에 선출될 충남도지사는 문재인정부와 시간을 함께합니다.

다가오는 지방분권 시대는 지방 홀로 가는 시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하고 협력하며 함께 균형발전을 이루는 시대를 말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앙정부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 공약을 설계하고 추진한 사람, 문재인 대통령과 무릎을 맞대고 충남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사람, 국민의 힘으로 세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는 사람이 충남 도정을 맡아야 대한민국의 발전과 충남의 발전을 함께 완성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당대표의 사무총장,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저 양승조만이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인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저는 정치입문부터 지금까지 충남도민들과 함께 생활해왔고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서울에서 결정되어 급급히 짐 챙겨 내려온 후보와는 준비의 정도나 공약의 완성도가 다르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도민과 동지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 할지라도 저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며 충남도민들의 선택을 받아왔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킬 줄 아는 사람, 충남을 위해 준비된 미래비전이 있는 사람이 충남 도정을 맡아야만 미세먼지 해결, 중부권동서내륙철도, 환황해권 중심도시 건설, 제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 등 국가적 사업을 완성해 낼 수 있습니다.

준비된 후보, 그래서 믿을 수 있는 후보, 저 양승조가 안정된 도정을 바탕으로 충남도민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겠습니다.

민족의 아픈 상처가 아물어가고 평화의 꽃이 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낡은 이념공세로 시대에 역행하는 보수세력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고 도민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양승조

[한인협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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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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