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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숙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으로 똘똘 뭉쳐야”

기사승인 2018.04.23  1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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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숙 “안보와 통일엔 여야가 없어야 한다!”

▲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이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김안숙 의원은 3선에 성공할 것인가? 김안숙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의 모범 서초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은 지난 2010년 6월 2일 제5회 지방선거에서 방배본동, 방배1․4동, 반포본동과 2동 등 총 5개 동을 지역구로 하여 당선됐다. 김안숙 의원은 서초구를 서울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동분서주 두 발로 성실히 뛰어다니며 의정활동에 전념한 결과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안숙 의원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서울에서 보수의 성지로 알려진 서초구에서 진보진영의 당선이란 가히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김안숙 서초구의원에게는 장애가 되지 못했다.

그런 김안숙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김안숙 의원은 오는 6월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같은 지역을 기반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으로부터 무난하게 공천을 받고 3선에 도전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안숙 의원은 22일 오후 지역구인 서초구에서 본지기자와 만나 작금의 정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안숙 의원은 오는 27일 예정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가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전환기에 여야 보수 진보가 따로 없다”면서 “지금은 우리 국민 모두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지하고 힘을 모아주어야 할 때다. 특히 남북이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남북 동포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선 우리 국민 모두의 절대적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안숙 의원은 이에 더 나아가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은 백범 김구선생이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후 70주년 되는 시점에서 과거 김구 선생과 고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뛰어 넘는 세계사적인 업적을 남기려는 시점”이라면서 “이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의 공동번영을 논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당리당략만을 위해 김경수 의원과 드루킹 사건 등 이런 저런 현안과 쟁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들을 현시점에서 오로지 정쟁도구로 삼는 것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하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안숙 의원은 이에 더 나아가 “지금 여권이든 야권이든 범국민적 역량을 총합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북 평화와 안정,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행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서 “설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호감을 갖고 있는 국민이라도 지금의 시점 만큼은 온국민이 하나가 된다는 차원에서 우리 민족과 겨레의 앞날을 밝게한다는 차원에서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김안숙 의원은 전남 강진군 군동면의 농촌에서 나고 자랐다. 김안숙 의원은 서울로 상경한 후 주경야독으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이런 김안숙 의원의 노력으로 동생들을 대학에 보냈지만 둘 째 아이가 4살 나이에 안타깝게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16년이란 오랜 세월을 병원 무균실에서 항암주사와 방사선으로 힘든 병마와 싸워야 했다.

서초구에서만 30년 넘게 살아온 김안숙 의원은 항상 주민들과 한 식구처럼 소통하면서 서울의 모범 서초구를 만들고자 지난 7년의 기간 동안 한결같이 서초구의 충직한 일꾼으로 소임을 다해왔다. 그 결과 김안숙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 약속실천대상’, 연속 2년  ‘대한민국 공헌상’, ‘2017년 국민 평화상’ 등을 수상하며 국민의 충복임을 넉넉하게 인정받았다.

김안숙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장학제도를 재정비했고,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도 재정 했다.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 복지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방증이다.

김안숙 의원은 주민들이 쾌적한 민원처리을 위해 지역 주민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했고, 공공보육 강화를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데에도 기여했다. 김안숙 의원은 방배로 침수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은 바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재발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완공 목표로 방배로 하수공사를 진행했다. 김안숙 의원은 작은 도서관 운영, 방범용 CCTV 설치, 반포천 살리기 프로젝트, 영어센터 운영, 반딧불 센터 개소 확대 등을 통해 서초구를 안심하고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김안숙 의원의 향후 행보에 서초구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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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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