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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나, 어떤 인물?

기사승인 2018.04.16  0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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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유나, 너를 사랑하기에...

▲ 이미지 출처 : 전유나 SNS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는 국방FM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에서는 진행자 소개, 사연, 신청곡 안내, 방송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유나는 어떤 인물일까? 전유나는 16일 아침마당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유나의 SNS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진 한 장은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 라디오 방송 이미지였다. 전유나의 사진과 함께 뒤로는 기타가 보인다.

16일 KBS1 ‘아침마당’의 ‘월요 토크쇼 베테랑’ 코너에서 추억의 가수 김민교, 전유나, 김승진, 곽창선, 진시몬 등이 나왔다.

출연자들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전유나는 "저는 헬기는커녕 퀵서비스 오토바이도 타 본 적이 없다. 그 대신 중앙선 침범한 적은 있다고 고백했다. 전유나는 생방송 시간에 맞추느라 고속도로에서 달렸던 것이다.

전유나는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전유나는 "이제껏 1위를 한 적 없었다. 16주 정도 2위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MC 윤인구 아나운서는 전유나에게 "'너를 사랑하고도' 이후 안 보였다"고 말했다. 전유나는 이에 대해 "노래를 계속했다. 근데 TV 활동을 많이 못하다보면 아무래도 그만뒀나 예상하는 분들도 있더라"고 말했다.

전유나는 또한 항상 공연 있으면 공연도 하고 계속 쉬지 않고 활동했다. 많이 보이다 뜸해지니까 그런 것 같다. 서태지가 나오며 1993년부터 댄스 음악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 :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 사이트

전유나는 1989년 ‘사랑이라는 건’을 불러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전유나는 가요계에 데뷔해 ‘사랑하고도’,’그 사람’ 등 많은 히트곡도 발표했다. 

[한인협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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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별 기자 worldstar@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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