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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목사 “전 세계 각국에서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는 인재들...”

기사승인 2018.04.02  1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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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모임 정기총회 개최

▲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 찬양단

“할렐루야 장원님! 환영합니다” 제2회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모임 정기총회 모임 장소인 청원진주초대교회의 문을 열자 밝은 미소를 지으며 공손하게 인사하는 장원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3월 1일 오전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개최된 제2회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모임 정기총회에 초, 중, 고등부, 청년부 장원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모임 정기총회’는 특별한 날이다.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모이는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원들은 서로 처음 보는 장원들, 오랜만에 보는 장원들도 있었다.

“장원들의 섬김과 배려”

청원진주초대교회 본당에는 청년 장원들이 이번 장원모임 정기총회에 방문한 장원들의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 그리고 초, 중, 고등부, 청년부 장원들은 연령, 소속 교회 등이 다르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모임 정기총회로 모이는 것도 좋지만 뜻있게 모여서 기도하는 장원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번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모임 정기총회는 원래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계획된 일정이 있었다. 임채윤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전태식 목사님, 이경은 목사님의 말씀도 듣고, 오후에 브리핑할 것 등 전체적으로 일정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삼일절에 구국기도회를 한다고 공지가 전달됐다”고 말했다.

임채윤 목사는 “우리나라가 삼일 운동을 시작해서 독립의 기틀을 마련했기에 지금까지 이렇게 올 수가 있었다. 삼일절 운동을 주도했던 분들 중에 기독교인들이 절반 정도 된다고 알고 있다. 그만큼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목숨을 내놓았던 분들은 기독교인들이고, 믿음의 선진들이었다”라며 “이 나라 이 민족이 없으면 예수를 믿지 못한다. 북한과 다름없다. 과거 1907년도에 지금 우리나라보다 평양이 더 부흥을 했다. 우리가 한일합방을 하기 전에 그랬다. 이 나라 이 민족의 기독교 역사는 평양 땅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북한 땅에는 기독교 역사가 흘러내려오고 있다. 그래서 지하교회도 많다. 그러나 지금은 공산정권이 들어섰고 공개적으로 예수를 믿을 수 없다. 근데 자유대한민국은 정말 자유롭게 예수를 믿을 수 있다. 이것은 믿음의 선진들의 기도와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자리는 꼭 참석해야 되는 자리다”라고 말하며 장원들이 삼일절 구국기도회에 참석해야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미리 공지를 못하고 갑자기 일정을 진행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장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임채윤 목사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장원이 되어 주시고, 삶의 자리에서 바른 행실, 바른 행동으로 열심히 살아주세요. 또한 자기가 하고 있는 일들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를 반드시 쓰십니다. 여러분들이 아직 청년이고 학생들이기 때문에 향후 10년, 20년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자기의 미래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 제2회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모임 정기총회

이경은 목사(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는 “이번에 장원들을 데리고 중국여행을 갔는데 여행 가이드가 ‘자기도 언젠가는 예수를 영접하겠다’고 했다. 우리가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지 않았는데도...”라며 중국여행 때 있었던 일화를 이야기해주었다.

“중국여행에서 가이드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안 했는데도...”

이경은 목사는 “1회 때는 가이드가 처음에는 절대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했는데 (여행이 끝날 무렵) 교회 나가신다고 했고, 두 번째 가이드는 자기가 교회에 나간 ‘인증샷’을 찍어 보내겠다고 했고, 세 번째 가이드는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하나님을 섬기고 싶다고... 언젠가는 교회에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고 중국 여행 때 실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다.

이경은 목사는 “근데 왜 그들이 그렇게 말할까요? 저희들이 예수 믿으라는 말을 안했다. 우리는 가서 정말 배려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니까 그들이 감동을 받고 (예수님을) 믿으라는 얘기를 안 했는데도 믿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또한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거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악을 행하지 않는 이것이 이웃사랑이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이것을 하지 않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율법의 완성이다”라고 로마서 13장의 말씀을 전했다.

이경은 목사는 신앙생활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폐를 끼치지 않는 이웃 사랑을 하니 아침에 기도하면 저녁에 들어주시고, 저녁에 기도하면 아침에 들어주셨던 이런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 속에서 저는 자라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경은 목사는 “아바드리더시스템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를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도 말했다.

▲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원장 이경은 목사

“아바드리더시스템 장원들, 선발 이유는?”

이경은 목사는 “왜 제가 여러분들을 모았겠습니까? 앞으로 세상은 자꾸만 악해진다고 하는데 그때 여러분 혼자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지금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이지만 마음을 돈독히 해 나가려면 옆에서 누가 붙들어 줄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여러분들끼리 힘을 합해 이렇게 악한 시대에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들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은 목사는 장원들에게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귀히 쓰임을 받는 사람이 될지 모른다. 그런데 저는 아마 여러분들이 전 세계 각국의, 정말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는 그런 인재들이 될 것을 소망하고 간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어떻게든 이 아리템(아바드리더시스템)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앞으로 정말 여러분들이 하기 힘든, 여러분 혼자 서기 힘든 일에 이 ‘아리템’이 여러분들과 함께 견딜 수 있게 지켜줄 것이고, 또 많은 거룩한 무리들을 세우고 그 거룩한 무리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큰 무리들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경은 목사는 끝으로 “이사야서에도 10분의 1이 거룩한 무리가 아니고, 그 남겨둔 10분의 1 중에서도 말씀대로 사는 자들을 하나님이 남겨 두신다. 말씀대로 사는 그런 귀한 분들이 되시고, 이 일을 하는데 자기 개인적인 생각, 자기 욕심을 나타내면 안 된다. 서로 힘을 합해서 화합하고, 화목하고, 희생하며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장원들이 되며 하나가 되어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경은 목사의 기도”

참으로 고마우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귀히 사용될 귀한 인재들입니다. 자기 자신을 잘 가꾸어가는 그런 믿음의 용사들 될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화목하게 하옵소서. 모든 일에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있어야 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허락하시는 은혜와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오직 주를 위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 될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감사를 드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한인협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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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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