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 간절함과 애절함 담긴...
▲ 송해 사진 출처 : TV조선 원더풀 데이 |
송해가 화제다. 송해는 방송에 나와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였다. 송해는 과거 1942년 곡인 '고향 설'을 열창하며 노래에 간절함과 애절함을 담았다.
송해는 KBS1 아침에 방송되는 '아침마당'에도 출연하여 본인의 가족사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송해는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나와 6.25 전쟁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송해는 고향이 황해도 재령이라고 했다. 그 다음 말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송해는 "못 가봐서 더 좋다"라고 말하며 그리움에 사무친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송해는 "금강산 관광선 1호에 승선했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있고, "1.4 후퇴 당시 누이동생과 부모님과 생이별했다"며, 과거 자신의 슬픈 가족사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 1554회는 '3월의 신청곡' 편으로 꾸며졌는데 이날 방송에 송해가 '나그네 설움'으로 '가요무대'를 마쳤다. 가요무대의 대미를 장식한 송해...
[한인협 =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lyejin9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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