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수요미식회 순두부 “푸딩같은 순두부”

기사승인 2018.03.15  00:22:35

공유
default_news_ad1

- 수요미식회 순두부편, 박소현 ‘순두부만 폭풍흡입’

▲ 사진 = 14일 tvN수요미식회 순두부편 방송화면 캡쳐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순두부 맛집이 소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순두부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박소현과 그룹 빅스 엔, 아이콘 김진환이 출연했다.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 출연한 박소현은 미식 얼리어답터로 소개되었다. 전현무는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 출연한 아이콘의 김진환을 소개하며 “사랑을 했다~ 혜진과 만나"라고 노래를 부르며 팔불출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 출연한 아이콘 김진환의 고향은 제주도였는데, 제주도출신 김진환에게는 오분자기 돌솥밥은 별식이 아닌 주식이였다고 했다. 김진환은 “집밥처럼 많이 먹었어서 익숙해져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해외에 나갈 때 마다 직접 사 온 식재료로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한다고 들었다”라며 질문을 했는데, 최근에는 일본에 자주 오가며 일본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서 순두부집을 소개하기 전에 취향별로 즐기는 순두부찌개로 하얀순두부와 빨간 순두부를 비교했다. 이현우는 “ 득음하는 순간처럼 깨달음의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라고 하얀 순두부를 먼저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포장마차에서 순두부를 작은 양은냄비에 떠서 아침식사처럼 팔았었다” 라며 “아침에 어른들이 순두부를 먹는 것을 보며 대체 저걸 왜 먹지? 하지만 지금 그렇게 파는 곳이 있다면 가서 먹고싶다” 라고 말하며 순두부에 대한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 게스트로 나온 박소현은 두부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소개하며 “강원도 근처에 가면 두부집이 많이 있잖아요 비지나 이런거” 라며 두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걸 무슨 맛으로 먹나, 그냥 죽을 먹지” 라며 공감을 자아냈다.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서는 세대별로 나뉘는 순두부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하얀순두부는 추억의 맛” 으로 순두부의 깊은 맛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서는 순두부 명칭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중 “순해서 순두부이다”, “ 순수해서 순두부이다”, "순한두부라서 순두부이다“ ”수(水)두부에서 순두부가 됐다"라는 등 여러 가지 순두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서는 다른 수요미식회 편과 마찬가지로 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또한 영상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줬다. 

이날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의 문 닫기 전에 꼭 가야할 식당으로 선정된 첫 번째 식당은 북한강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였다. 한옥으로 꾸며진 식당은 외관에서부터 멋스러운 식당이라며 패널들은 놀라워했다. 박소현은 “"한국적이고 예뻤다. 사진을 꼭 찍어야 하는 명소"라고 소개했다. 신동엽 또한  "이 근처를 지나가면 저 식당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라고 말했다. 홍신애는 "오래된 식당이다. 사장님의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부터 운영해온 곳"이라며 식당을 소개했다. 이곳은 서울과 남양주 단 두곳에서만 운영하는 곳이라고 했다.
 
수요미식회 순두부편에 소개된 이 식당의 대표메뉴는 순두부백반으로 이 순두부는 푸딩 같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현은 "곱게 체에 거른 두부같은 푸딩같은 순두부", “순두부만 폭풍흡입을 했다”라며 감탄했다. “누구나 좋아할만한 깔끔한 분위기“로 추천했다.

[한인협 = 김혜주 기자]

ad41

김혜주 기자 han_4@daum.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9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40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