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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교육 기회 확대와 맞춤형 교육 지원 주력

기사승인 2018.03.12  2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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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학교(급) 45학급 신·증설 및 고교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2개교로 확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특수학교(급)에 45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지역·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제공 및 장애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성광온누리학교 신설, 유치원 특수학급 대폭 확대(11학급), 장애인시설 파견학급(2학급) 및 병원학교(4학급) 운영 등 다양하고 고른 특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요구와 장애특성에 따른 개별화교육과 관련서비스를 지원하고,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및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

장애학생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학교 학교기업 3곳 및 고등학교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12개교로 확대하고,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및 직무체험 다양화를 위한 진로‧직업캠프 운영, 지역사회 연계 취업·창업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 일자리 개발 및 맞춤 일자리 사업 등을 중점 운영하게 된다.

특히, 장애학생의 꿈을 키우는 체육․문화․예술교육 중점 기관과 전문가와 연계한 긍정적 행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범국민장애인식 개선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사업,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통합교육 연구 시범학교인 ‘정다운학교’를 운영 하는 등 행복한 특수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충남도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특수교육 기관 신․증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장애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적합한 촘촘한 특수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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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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