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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그녀의 선택은?

기사승인 2018.03.08  1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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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자유한국당서 송파을 공천?

▲ 배현진,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배현진은 MBC 최장수 앵커 기록 갱신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5시 뉴스’, ‘100분 토론’,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거쳐 2013년 11월부터 평일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MBC를 퇴사했고, 앞으로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유한국당은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에서 배현진 아나운서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전략 공천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배현진을 ‘송파을’에 내세우기 위한 영입을 마쳤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과 손잡은 배현진 전 아나운서...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국회의원 재보선에 전략 공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핵심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서울 송파을 재선거에 각각 내세우고, 충남 천안 출신인 길환영 전 사장은 충남 천안갑 재선거에 내세우는 방침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8일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위해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또한 그동안 꾸준히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사장의 영입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9일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사장의 입당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문재인 정권의 언론탄압 희생자’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자신이 지금까지 업무 발령대기 상태로 소속부서가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어제 보도본부장께 직접 사직서를 제출하고 문서 확인하신 것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배현진은 과거 김재철·김장겸 전 사장 시절 노조의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배현진은 당시 ‘MBC의 얼굴’로서 경영진과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며 방송해 노조원들에게 반발을 샀다.

하지만 작년에 MBC 장기 파업 후 경영진이 교체되었고, 파업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발령대기를 하고 있었고, 배현진은 향후 어디로 갈지 그의 거취가 주목을 받았다.

과거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를 소개하는 홈페이지 메인 사진에서도 빠졌다고 전해진다.

2017년 12월 10일 MBC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 페이지에는 ‘함께 꿈꾸는 세상, 언제나 MBC! 당신의 열정과 함께 만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 전에는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미디어그룹!’이라는 글과 함께 배현진 아나운서의 모습이 크게 보였다고 전해진다. 

[한인협 = 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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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나 기자 Hana@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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