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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기 감독 김보름 기자회견 불씨 기름 부어

기사승인 2018.02.21  0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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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철기 감독 김보름 기자회견 “뭐 하러 했냐?”

▲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선영의 팀추월 비극적 결과에 대해 설명했지만 노선영이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을 반박하면서 이젠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노선영이 멀찌감치 뒤떨어진 경기 중계 화면을 갈무리했다.

백철기 감독 김보름 기자회견은 분노를 더했다. 백철기 감독 김보름 기자회견은 차라리 안했어야 했다. 백철기 감독 김보름 기자회견에서 백철기 감독은 단 한 번도 노소영의 상처를 언급하지 않고, 기자회견장에 데리고 나온 김보름 변호와 박지우 감싸기에 바쁜 모양새 뿐이었다. 백철기 감독 김보름 기자회견은 결국 노선영이 팀 불행을 자초한 거지, 팀내 문제는 없었다는 거다. 성난 네티즌들은 백철기 감독 김보름 기자회견 이후 백철기 감독을 ‘청소해야할 쓰레기’라든지 ‘빙상 적폐’라는 표현으로 비난했고, 김보름의 ‘피식’ 웃던 경기 후 모습을 인터넷과 SNS에 도배하며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여자 팀추월 사태와 관련해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이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지만 노선영 선수는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며, 백철기 감독의 주장과 달리 “원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뿔난 네티즌들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달려가 하루 4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며 백철기 감독과 빙상연맹 김보름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국가대표 선수 자격 박탈과 빙상연맹 적폐 청산을 요구하며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은 기자회견 눈물을 보이며 공식 사과했지만, 진정성을 인정받지는 못했다. 이에 더해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노선영이 반박하면서 거짓말 논란까지 불이 붙는 모양새다.

김보름은 기자회견장에 나타나서야 “제가 선두에 있을 때 뒤 선수(노선영)를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선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노선영의 생각은 다르다. 노선영은 파벌로 인한 내분으로 메달이 유력한 선수만 따로 훈련했기 때문에 원래부터 팀워크가 좋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거다. 노선영은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백철기 감독의 회견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노선영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철기 감독의 말과는 달리 “서로 그냥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분위기도) 별로 좋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노선영은 이어 ‘같이 얘기를 나눈 적 있었느냐?’는 물음엔 “대화가 없었다. 경기에 대한 대화도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국내 빙상계 관계자는 노선영과 김보름이 오래전부터 갈등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둘 관계가 안 좋은 사이인 건 빙상계에선 예전부터 알려져 있던 것이다. 심지어는 국내 특정 대회에서 경기를 하는 도중에 서로 말싸움을 했다”고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을 쏟아냈다.

노선영은 또한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노선영이 맨 뒤로 가겠다”는 말을 했다는 내용에 대해선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백철기 감독의 해명을 부인했다. 노선영 말로는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이 ‘거짓말’이라는 거다.

백철기 감독은 김보름과의 기자회견에서 “경기 전날 자기가 맨 뒤로 가는 것이 더 낫다고 노선영 선수가 저에게 직접 얘기했다”고 했지만, 노선영은 이에 대해 오히려 “제가 직접 말한 적은 없고요. 전날까지 제가 2번으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시합 당일 날 워밍업 시간에 어떻게 하기로 했냐 물어보셔서 저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닦았다.

노선영은 최악의 상황이지만 내일 팀 추월 순위 결정전에는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노선영 인터뷰는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이 가진 기자회견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에 대한 내용을 ‘왕따’ 당사자인 노선영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의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경기에 출전한 노선영과 김보름, 박지우의 레이스를 보면서 의혹에 휩싸인 국민들을 더욱 분기탱천하게 했고, 네티즌들은 백철기 감독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트위터 아이디 ‘이박새멸지’는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이 있은 후에 “백철기 당신이 국가대표팀 감독이냐 그것도 평생 한번 있을까하는 자국올림픽 경기장에서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는 그 함성을 소음!으로 여겨 국대감독은 물론 스포츠계에 있을 자격 일도 없는 이권에 눈먼 쓰레기가 분명하다. 백철기같은 자들 반드시 퇴출시키고 어떻게 감독되었는지도 파해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고, 아이디 ‘닥시러(아고라 논객)’은 “백철기 감독과 전명규 부회장은 빙상계에서 생매장을 시켜야 한다. 저런 개**들은 홍준표 자유당 판박이다”라고 백철기 감독을 맹렬히 비난했다. 차라리 이날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공연히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기자회견으로 국민들의 ‘공분’만 더 들끓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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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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