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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인터뷰 “입이 보살이다!”

기사승인 2018.02.20  1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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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름 인터뷰 무개념에 네티즌 ‘광분!’

▲ 김보름 인터뷰에 광분한 네티즌들이 김보름 인터뷰 내용을 문제삼고 논란이 확산되자 20일 김보름 후원 기업에선 후원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SNS상에서 김보름 비난 글 관련 이미지를 갈무리했다.

김보름 인터뷰 “입이 보살이다!” 김보름 인터뷰 무개념, 김보름 인터뷰 논란, 김보름 인터뷰가 무개념으로 낙인 찍히고, 김보름 인터뷰 관련 네티즌들의 공분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보름 후원사인 스포츠 의상 전문업체 ‘네파’가 김보름과의 후원계약이 이달 말로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김보름 인터뷰 논란은 김보름 입이 보살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노선영 올림픽 참가 불가론이 불거진 이후 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의 불협화음이 계속 이슈를 파생시키고 있다. 박지우 김보름 노선영이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여자부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졸전을 보이고서도 무개념의 김보름이 경기 후 인터뷰로 팬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어 불길을 지폈다.

김보름 인터뷰로 인해 분기탱천한 네티즌은 김보름의 후원사 네파에 대한 불매운동을 주창해서 이어갔고, 결국 이런 네티즌들의 김보름 인터뷰 논란 확산에 네파 측은 이달 말까지인 김보름의 후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보름은 인터뷰를 꼭이 그렇게 해야 했을까?

이번 김보름 인터뷰 사달의 발단은 김보름과 박지우, 노선영으로 구성된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지난 19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03초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치면서 시작됐다. 경기 종료 3바퀴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팀의 맏언니격인 노선영이 체력의 한계를 보이면서 뒤로 쳐졌다. 박지우와 김보름은 이런 노선영을 밀어주지 않고 흡사 노선영을 ‘왕따’ 시킨 듯 멀찌감치 떼어 놓고 두바퀴를 남겨 놓은 시점에선 10여미터 이상 노선영과의 거리를 두고 김보름과 박지우 둘만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는 ‘팀내 추월’ 경기 양상을 보였다. 노선영은 완전 왕따가 된 팀추월이었다.

이로써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이 무산돼 폴란드와 7-8위 전을 치르게 됐다. 이런 불상가가 국민들의 마음을 멍들게 했고 울화가 치밀어 오른 네티즌들은 곧바로 인터넷과 SNS에 노선영 박지우 김보름이 출전했던 경기 영상을 퍼나르면서 김보름과 박지우를 팀웍에 대한 개념도 없는 선수들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이런 결과를 만든 팀추월 과정이 팬들의 마음을 크게 상하게 했다. 팀 종목인 팀 추월은 세 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때문에 체격이 다한 노선영을 박지우 김보름이 밀고 끌어서 함께 결승선에 들어와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한국 여자 팀추월 팀은 지친 노선영을 독려하지 않고 김보름과 박지우만 레이스 스퍼트를 올려 노선영을 멀리 왕따시킨 후 따로 골인했다. 네티즌들은 분기탱천했다. 김보름 인터뷰가 있기 직전이었다.

이에 더해 김보름의 인터뷰는 이러한 무개념 플레이에 대한 논란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김보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격차가 벌어지면서 아쉬운 기록이 나왔다”면서 “결과적으로는 아쉽긴 한데 앞쪽은 14초대가 나왔다”라고 말해, 누가 들어도 뒤쳐진 노선영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인터뷰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런 김보름 인터뷰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은 곧바로 활화산처럼 폭발했다. 개념 없는 김보름 인터뷰 내용에 분노가 치민 네티즌들은 ‘씩씩!’거리며 어디 하소연 할 곳을 찾던 중 청와대 청원게시판으로 몰려갔다. 김보름 인터뷰에 대해 분노한 청원 글쓴이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을 하면서 김보름 경기행태와 인터뷰 내용을 청원에 고자질했다.

청원인은 “오늘 여자 단체전 팀추월에서 김보름, 박지우 선수는 팀전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의 영달에 눈이 멀어 같은 동료인 노선영 선수를 버리고 본인들만 앞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김보름 인터뷰는 더 가관이었습니다. 이렇게 인성이 결여된 자들이 한 국가의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것은 명백한 국가 망신입니다. 오늘 사건을 계기로 김보름과 박지우의 국대 자격 박탈 그리고 올림픽 등 국제 대회 출전 정지를 청원합니다. 아울러 빙상연맹의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를 엄중히 밝혀 내어 연맹 인사들을 대폭 물갈이 하는 철저한 연맹 개혁의 필요성도 청원합니다”라고 김보름 인터뷰에 대해 분기탱천한 마음을 쏟아냈다.

글쓴이는 이날 청원 말미엔 “문재인 대통령님 일정이 많아 바쁘시겠지만 대선 때 공약으로 내거신 적폐청산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김보름 인터뷰와 경기 결과를 청산해야할 ‘적폐’로 규정했다. 김보름 무개념 인터뷰로 촉발된 이번 청원은 청원글 게시 하룻만에 이미 24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참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김보름 박지우의 졸전과 인터뷰가 국민들의 마음에 실망과 상처를 크게 안겼다는 거다.

김보름 경기 행태와 인터뷰로 상처를 받은 김보름에 대한 팬들의 분노는 김보름을 후원하는 기업으로도 이어졌다. 김보름 인터뷰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해당 기업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결국 김보름을 후원하던 네파는 20일 2월까지 계약된 김보름과의 후원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보름 인터뷰 입이 보살이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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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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