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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대표, 충격 일화 이윤택이...!

기사승인 2018.02.14  1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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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희 대표, 이윤택의 ‘천인공노’할 사건

▲ 차마 상상하기 힘든 이윤택 사건이 김수희 대표의 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수희 대표는 입에도 담기 어려운 이윤택과 관련된 경험을 세상에 밝히기로 했다. 사진출처 : 김수희 대표 페이스북 화면

김수희 대표가 이윤택에 대해 이제는 당당하게 말했다! 김수희 대표는 이윤택과 관련된 자신의 10년 전 일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김수희 대표를 성추행한 사람은 이윤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희 대표가 이번에 이윤택에게 당한 일을 세상에 밝힘으로써 연극계에서도 ‘미투’ 운동이 확산될 예정이다. 김수희 대표가 페이스북에 적은 이윤택 행동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무리한 요구였다.

김수희 대표는 과거 극단 일이 워낙 많고 힘들어서 버티는 동기가 거의 없었다고 했다. 이에 김수희 대표는 중간 선배 정도 되었다. 그리고 오구 지방 공연에 전을 부치는 아낙으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했다.

김수희 대표는 주로 사무실에서 기획 업무를 많이 했으나 공연이 많다 보니 자신과 같이 연기에 재능 없는 사람도 작품에 투입이 되었다고 한다. 이윤택은 과거 EBS 방송에 출연하여 이윤택 자신이 생각하는 연극은 꿈이 있는 사람들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윤택은 밀양연극촌에는 오디션이 없다고 말하며 “누가 누구를 뽑는다는 거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

김수희 대표는 여관방을 배정 받고 후배들과 짐을 푸는데 밤에 여관방 인터폰이 울렸다고 했다. 전화 소리에 김수희 대표가 받았고, 전화 건 사람은 ‘연출’이라고 표현했다. 연출로 표현된 이윤택은 자기 방 호수를 말하며 오라고 했다고 한다. 김수희 대표는 단박에 안마를 하러 오라는 거일 줄 알았다고 한다.

김수희 대표에 따르면 이윤택은 연습 중이거나 휴식 중에도 꼭 여자 단원에게 안마를 시켰다고 한다. 그게 이윤택 본인이 기를 푸는 방법이었다. 이윤택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작업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고 한다.

김수희 대표는 당시 환경적으로 이윤택의 요구에 안 갈 수는 없었다고 한다. 이윤택은 김수희 대표가 속한 세상의 왕이었다. 김수희 대표는 이윤택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갔고, 이윤택은 누워있었다.

김수희 대표의 예상대로 이윤택은 안마를 시켰는데... 시간이 지나자 이윤택은 갑자기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자기 성기 가까이에 김수희 대표의 손을 가져갔고 성기 주변을 주무르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수희 대표의 손을 잡고 팬티 아래 성기 주변을 문질렀다. 김수희 대표는 손을 빼면서 “더는 못 하겠다”고 했다. 이는 김수희 대표가 이윤택의 방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한 말이라고 한다.

김수희 대표는 이윤택의 방을 나왔고, 지방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밀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김수희 대표는 한 두 편의 작품을 더 하고 나서 극단을 나왔다. 이는 당시 김수희 대표에게 정해진 일정이었고, 갑자기 빠질 수는 없었던 책임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수희 대표는 대학로 골목이나 국립극단 마당에서 이윤택을 만날 마주치게 될 때마다 도망 다녔던 끔찍하고 무서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김수희 대표는 이윤택이 연극계 선배로 무엇을 대표해서 발언할 때마다 멋진 작업을 만들어냈다는 극찬의 기사들을 대할 때마다 구역질이 일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수희 대표는 피하는 방법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김수희 대표는 또한 오늘 그 연출(이윤택)이 국립극단 작업 중 여배우를 성추행했고 국립 작업을 못하는 벌 정도에서 조용히 정리가 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고 한다. 이에 김수희 대표는 여전히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많이 고민하다가 글을 쓰기로 했다. 김수희 대표가 이제는 마음속에 응어리졌던 과거의 아픔을 혼자만 담아주지 않고, 이윤택에 대해 폭로하기로 한 것이다.

김수희 대표는 글을 쓰는 내도록 온 몸이 떨려온다고 표현했다. 또한 김수희 대표는 하루 자고 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며 글을 중에도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힘들었던 자신의 모습을 글로 썼다.

김수희 대표는 끝으로 이제라도 이윤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용기를 낸 분들께 힘을 보태는 것이 대학로 중간 선배쯤인 자신이 작업을 해나갈 많은 후배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인협 = 이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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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기자 kimo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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