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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강릉 경포호에 떠오른 ‘슈퍼문’

기사승인 2018.02.14  05: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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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올림픽, 경포호엔 환상적인 달 떠올라

▲ 경포호에 직경 15미터의 슈퍼문이 지난 3일부터 매일 밤 수면 위에 떠오르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올림픽 레퍼토리의 하나로 강릉 경포호에 떠오른 이 슈퍼문을 관람하기 위해 매일 밤 하루 수백명의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2018 평창올림픽을 맞아 문화올림픽도 강원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소재 경포호 호수 한가운데 직경 15미터의 ‘슈퍼문’이 물위로 떠올랐다.

지난 3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에서 평창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일원인 라이트아트 쇼 ‘달빛 호수’행사가 매일밤 열리고 있어 1일 수백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경포호 슈퍼문은 매일밤 저녁때면 달빛을 발하여 어둠을 밝히고 있다. 달빛호수 행사는 3일부터~25일까지 진행되며 슈퍼문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조명을 밝힌다. 슈퍼문 관련 공연행사는 1일 3회(7시, 8시, 9시) 각각 10분간 쇼가 진행된다.

이렇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릉 경포대에서 만날 수 있는 강릉 경포호 ‘슈퍼문’ 라이트아트쇼가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슈퍼문도 엄동설한의 강풍과 추위로 우여곡절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포호에 직경 15미터의 슈퍼문이 지난 3일부터 매일 밤 수면 위에 떠오르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올림픽 레퍼토리의 하나로 강릉 경포호에 떠오른 이 슈퍼문이 저녁쯤 조명이 밝아옴과 동시에 무용가가 춤사위로 공연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청에 따르면 이 슈퍼문은 오는 25일까지 강릉 경포호수 일대에서 라이트 아트쇼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국내외 누구라도 이 기간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경포호수에서 다리를 수놓은 불빛과 커다란 슈퍼문을 만나볼 수 있다.

▲ 경포호에 직경 15미터의 슈퍼문이 지난 3일부터 매일 밤 수면 위에 떠오르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올림픽 레퍼토리의 하나로 강릉 경포호에 떠오른 이 슈퍼문을 관람하기 위해 매일 밤 하루 수백명의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슈퍼문 이벤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장면 가운데 하나인 현란한 레이저광선쇼가 펼쳐지고 있다.

어두운 밤 호수를 밝히는 라이트 아트쇼는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동그란 구 모양의 거대한 조형물에는 한국의 전통 이조백자를 연상시키는 고유의 멋이 담겼다. 조명을 통해 수놓은 붉은 동백꽃과 소나무를 새겨넣은 한 폭의 동양화를 비추기도 하고 위와 아래로 나뉘어 발사하는 형형색색의 레이져 광선쇼도 장관이다.

이어 달 속에서는 평창에서 열린 2018 동계올림픽을 그려내는 환상적인 장면이 영상처럼 조명 빛으로 구성되어 펼쳐진다. 둥근 이 조형물은 달의 표면을 비춰 실제 호수에 떠 있는 달처럼 보인다.

▲ 경포호에 직경 15미터의 슈퍼문이 지난 3일부터 매일 밤 수면 위에 떠오르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올림픽 레퍼토리의 하나로 강릉 경포호에 떠오른 이 슈퍼문을 관람하기 위해 완벽한 월동 의상(?)을 준비한 딸과 함께 한 가정의 가장이 엄동설한의 날씨에 경포호를 찾았다.

잔잔한 호수에 비친 조명은 슈퍼문과 어울어져 물결 파장을 따라 더욱 아름답게 호수 물위 표면에 퍼져나가 장관을 이룬다. 슈퍼문에서 오후 7, 8, 9시 정각마다 10분간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는 또 다른 장관을 선사한다. 

2018 평창올림픽에 맞춘 문화올림픽 일환으로 기획된 경포호의 ‘슈퍼문’을 기획 제작, 공연을 총지휘하고 있는 허주범 감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병행하고 있는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슈퍼문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슈퍼문 공연은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강원도의 이야기를 잠은 작품”이라며 “현재 슈퍼문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은 모두 30여명으로 슈퍼문 직경이 15미터인데 어제(12일)는 바람이 너무 거세서 슈퍼문이 보이는 쪽에서 좌측으로 10미터정도 이동이 됐다. 그래서 어제 하루 공연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슈퍼문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환상적인 무용을 공연한 장진옥(26세) 무용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성공 기원과 동참의 의미로 공연을 하게 됐다”면서 “슈퍼문 공개 첫날부터 공연을 해왔다”면서 “제가 보인 무용은 창작무용으로 ‘허난설현’을 레퍼토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슈퍼문을 구경하러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강원도민 옥모(속초 39세)씨는 “평창올림픽을 맞아 문화행사가 풍성한데, 우리 아들 딸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경포호를 찾게 됐다”면서 “(거주지와는 차량으로) 1시간 거리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기분이 좋다”고 이날 슈퍼문과 공연 소감을 밝혔다.

경포호수 수면 위에 매일밤 거대하게 뜨는 이 슈퍼문은 달 표면이 거대한 화면으로, 강원도의 명승지를 소개하고 평창올림픽 관련 영상이 교차한다. 특히 화면구성에 이어 수백개의 조명이 슈퍼문을 중심으로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쇼를 연출하는데, 이 슈퍼문 조명쇼의 백미는 수십개의 레이저 총천연색 광선이 물빛과 까만 밤하늘이 함께 어울러져 이곳을 찾은 관람개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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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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