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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가족의 정이란?

기사승인 2018.01.17  15: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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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만이 내 세상, 기대 만발

▲ 사진 :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우리의 이성보다는 감성을 먼저 자극할 수 있을까?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가족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고,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 시사회에 참석한 한 사람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음악적인 부분은 결코 놓칠 수 없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늘(17일) 개봉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무슨 영화를 볼까?’ 스스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목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 YES24 등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는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경쟁 영화들보다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최성현 감독은 ‘역린’의 집필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현 감독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여러 관계를 형성하며, 변화해가는 평범한 인물의 이야기를 조금은 특별하게 그렸다고 알려져있다.

최성현 감독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개봉에 앞서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최성현 감독의 이야기처럼 마음에 감동이 오는 영화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엄마(윤여정 분)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조하는 이제는 아무도 알아주는 않는 복서였다. 조하와 진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올까?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조하는 본인의 형편을 돌아봤을 때 세상은 한없이 부정적으로만 인식되었다. 조하는 가족을 외면하기에 이르렀고, 지독한 생활고에도 시달렸다. 이런 조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순수한 영혼 진태를 만나면서 점차 변호하게 된다. 결국 ‘그것만이 내 세상’ 조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게 된다. 울타리를 형성하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처음에는 결코 마음을 여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 속에서 서로를 생각하며 배려하는 형제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변화는 어떻게 그려질까? 또한 그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엄마 인숙의 모습도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인상적이다. 가족보다는 개인주의로 치닫고 있는 현 사회 속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가족의 정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준다.

‘그것만이 내 세상’ 속에서 가족들은 떨어져 있던 기간이 길었다. 그만큼 벌어진 마음의 간격을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는 형제가 각각 ‘그들의 세상’을 만들어간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또한 진태가 보이는 음악적 재능, 그리고 가능성의 성취에 대한 부분은 눈여겨 볼만하다. 시사회 현장에 다녀온 한 사람은 ‘눈으로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인 화려함’이라는 표현을 했다. 진태가 선보이는 연주장면을 비롯해 정가율의 독주장면은 따로 클립만 소유하고 싶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로 연주하기 위해 공을 들인 만큼 건반을 누르는 강도나 연주자의 느낌이 더 살아난 듯 보였다고 생생한 영화 감상 소감을 전했다.

[한인협 =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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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beautiful51@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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