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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컷 “꼼꼼하게 잘 따졌다”

기사승인 2017.12.11  12: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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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등급컷, 어느 대학 가능할까?

▲ 수능 등급컷, 다음 카카오가 11일 공개한 각 기관의 수능 등급컷 기본 자료를 갈무리했다. 꼼꼼히 잘 분석해서 이상적인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하고 냉철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능 등급컷 잘 따져봐야 한다. 2018 수능 등급컷 관심이 폭증하고, 수능 등급컷 파악은 일생일대 큰 선택을 좌우한다. 때문에 수능 등급컷은 따지고 또 따져봐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1일 발표했고, 이제부터는 수능 등급컷에 목을 매야 한다.

‘2018 수능 등급컷’을 따질 때 우선 관련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를 잘 알아야 한다. 수능 등급컷을 머리 속에 넣고 잘 보면 자신의 점수에 알맞은 대학이 보이기 때문이다. 수능 등급컷과 대학의 함수 관계는 정말 중요하다.

이번 수능 등급컷 영역별 최고점부터 알아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이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는 128점, 수학 가형 123점, 나형 129점이다. 수능 등급컷 중에 영어와 함께 가장 중요한 항목을 우선 정리했다. 내가 얻은 점수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수능 등급컷 분석과 함께 내릴 수 있는 판단이다. 

수능 등급컷 비교 실례로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등급 커트라인 130점, 수학 가형 124점, 나형 131점인 것과 비교하면 국어는 2점, 수학 가형은 1점, 나형은 2점 각각 낮아졌다. 이로써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전체의 1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시자 52만8천64명 가운데 1등급이 5만2천983명에 달했다. 수능 등급컷을 잘 판단하고자할 때 참고 사항이다.

수능 등급컷 중에 또 하나의 특기할만한 과목은 영어와 함께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진 한국사는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전체의 12.84%로 지난해 21.77%보다 크게 하락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점 역시 수능 등급컷 판단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등급컷 따지기 앞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 134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 하락했고, 수학 가형은 130점은 지난해와 같았으며, 나형은 135점으로 2점 하락했다. 아울러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을 보면, 국어는 128점, 수학 가형은 123점, 수학 나형은 129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2점, 1점, 2점 각각 낮아졌다.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이 5만3천명에 달했고, 1등급 비율은 10%로 지난해 1등급 비율 8%보다 높았다. 수능 등급컷 비교표에서 변동 사항들이라고 봐도 좋다.

수험생의 시험 성적표는 내일 배부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반면, 국어와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하락했으며,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같았다. 1등급 커트라인도 국어, 수학 모두 낮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수능 등급컷에서 이젠 영역별 1등급 비율을 살펴보자. 국어 영역 1등급 비율은 4.90%, 수학 가형은 5.13%, 나형 7.68%로 나타났다.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인 수능 1등급컷 비율이 10.03%로 지난해 1등급 비율 7.8%(4만2천여명)보다 높았다. 영어영역 응시자가 52만8천64명 가운데 1등급이 5만2천983명에 달했다. 한국사 영역의 경우 12.84%로 집계됐다.

수능 탐구영역 1등급컷은 사회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3∼67점이었으며, 과학 64∼67점, 직업 64∼71점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1점으로 파악됐다. 탐구영역 1등급 비율은 사회탐구 4.21∼11.75%, 과학탐구 4.03∼7.52%, 직업탐구 4.71∼9.22%였고,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4.16∼6.62%로 나타났다.

수능 등급컷 관련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2018 수능 등급컷’ 국어, 수학은 작년보다 낮다 영어 1등급은 전체 10% 넘고 한국사는 크게 하락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오늘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국어와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하락했으며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또한, 수능 1등급컷은 국어, 수학 모두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현재 각 유명 수능 관련 기관에선 저마다 수능 등급컷을 내놓고 있다. 특히 과거의 실례로 보면 수능 등급컷은 유명세가 있는 기관이나 업체가 나름 적중률이 높다. 올해도 수능 등급컷 관련 ‘메가스터디 수능 등급컷’이 나와 있고, ‘진학사’도 수능 등급컷을 내놓았다. 아울러 ‘대성마이맥 수능 등급컷’과 종로학원 수능 등급컷은 학원가에선 족집게처럼 잘 맞는다는 정평이 있다. 기타 ‘하늘교육 수능 등급컷’과 ‘유웨이’ ‘이투스’에서도 각각 수능 등급컷을 내놓고 있다. 물론 이들 기관에서 내놓은 수능등급첫은 각기 1-3점 사이의 오차는 있다.

수능 등급컷이 전부는 결코 아니다. 선택은 언제나 본인의 몫이다. 꼼꼼하게 잘 따지고 따져서 후회하지 않는 대학 입학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몫은 수험생에게 달렸다. 대입 전문 기관에선 수험생들에게 “시간을 충분히 갖고 각종 자료를 잘 모아서 분석한 후 자신만의 수능 등급컷을 작성해보는 것도 이상적인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지혜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능 등급컷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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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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