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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화재 SNS 위력은 “대단했다!”

기사승인 2017.11.16  1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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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대 화재 가장 신속히 전한 네티즌들

▲ 서울교대 화재 현장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9분에 발생한 서울교대 화재는 현재 소방당국이 서울교대 화재 현장에 도착해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착수했다.

서울교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서초동 서울교대 신축공사장에서 큰불이 났다는 속보가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서울교대 화재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없지만, 소방당국은 서울교대 화재 현장에 근로자들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서울교대 화재에 대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교대 화재 소식은 이날 9시 40분쯤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서초동에 불났어효!”라고 알리면서 서울교대 화재 소식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SNS가 이번 서울교대 화재 소식 전파에 있어서도 매우 빠른 소식통이었다는 반증이다.

YTN은 서울교대 화재 발생 1시간만에 속보로 서울교대 화재 소식을 전했다. 언론매체 가운데 가장 빨리 서울교대 화재에 대해 소식을 전한 YTN은 “현재 상황, 서울 강남 일대가 새까만 연기에 휩싸였다. YTN으로 수십 건의 제보가 몰려들고 있는데, (서울교대 화재 장면) 보시는 것처럼 연기가 매우 크다”고 알렸다.

알려진 바에 다르면 서울교대 화재는 소방 당국에 신고된 시간은 오전 9시 34분이다, 현재까지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화재 장소는 서울교대 예체능 연구실습센터 공사현장으로, 공사장 노동자들 수십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교대 화재 현장 6층 건물인 이 센터는 증축, 개축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작업 중에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처음에 3층에서 연기가 발생했고, 대피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 인력들은 대부분 건물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대 화재 현장 불길이 매우 세서 소방당국은 9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관할인 서초 소방서는 물론, 인근 소방력을 총투입하기로 했고, 직원들도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서울교대 화재에 대해 SNS에서는 “서울교대 불 났어!”라는 사진과 영상이 속속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고, 심지어 한 네티즌은 경부고속도로 달래네 고개를 서울방향으로 넘어오면서 찍은 듯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교대 화재를 먼 발치에서 담은 이 블랙박스 동영상에는 촬영 지점이 성남 판교에서 넘어오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성 달래네 고개에서 양재동 만남의 광장 사이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에는 서울 서초동 서울교대 주변 일대 하늘이 짙은 회색 검은 연기로 뒤덮힌 채 현기가 하늘로 꾸역꾸역 솟아올라가는 장면이 담겼다.    

오늘 16일 오전 9시 29분께 발생한 서울 서초동 서울교육대학 내 신축공사장 화재는 아직까지 원인을 알 수 없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공사 현장에 노동자 등이 있었는지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교대 화재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불길을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근에 있던 시민들은 SNS로 현재 상황을 알리고 있으며 한 시민은 SNS를 통해 “불 났어요! 서울교육대학교에!”라며 연기로 가득찬 서울교대 주변을 찍은 사진과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산 속 하늘은 덮은 검은 연기가 ‘서울교대’ 화재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서울교대 인근의 커피전문점과 식당, 빵집, 통닭집 등은 현재 서울교대 화재로 날벼락을 맞았다. 이들 상인들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울교대 화재로 서울교대 주변엔 연기와 먼지 매연으로 자욱하고 차량들과 사람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됐다”면서 “문을 열어 놓지 못하고 매장 밖에 상품을 꺼내놓지도 못하고 있다. 오늘 장사를 접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서울교대 화재 현장 소식을 전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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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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