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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한동대학교 벽 “와르르!!!”

기사승인 2017.11.15  1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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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지진 한동대학교 무너져 ‘아수라장’

▲ 포항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후 포항 시내 한 상점에서 고객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가 지진이 발생해 진열대의 상품들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자 고객이 황급히 밖으로 피신하고 있는 시민제보 동영상을 보도한 오마이뉴스TV 화면을 갈무리했다.

포항 지진 발생! 포항 지진으로 한동대학교 벽면 ‘와르르’,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한동대학교 벽이 무너져 내렸다. 포항에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후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놀라 대피하고 포장 지진이 가장 가까운 원정도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포항 지진이 한동대학교에 커다란 소란을 가져오자 포항 지진 현장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달려갔다. 포항 지진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도 가동됐다. 포항지진이 발생한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포항 지진 피해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포항 지진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진 전문가들은 한동대학교 벽면을 무너뜨린 포항 지진이 아직 본진이 아닐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에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포항 한동대학교를 비롯해 곳곳이 지진으로 인해 건물 벽이 심하게 갈라지거나 벽체나 벽돌이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지는 등 포항 지진 피해 지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한동대학교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은 심각했다.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며 건물 밖으로 황급히 대피하면서 휴대폰으로 포항 지진 피해 현장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한동대학교 건물 벽이 흘러내기고 짙은 먼지가 날리는 등 난리법석이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포항 지진으로 전쟁터를 방불하고 있으며 한동대학교 건물 내부엔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동대학교 측은 기숙사도 긴급히 폐쇄했다. 한동대학교는 7-80%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나 포항 지진으로 인해 학생들은 신속히 짐을 챙겨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포항 지진으로 피해 신고는 5,900건이 넘게 집계되고 있고, 계속해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사고 피해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어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 지진 진앙지는 포항 북구 9km 주변이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떨어진 콘크리트 등이 나뒹굴었고 한동대학교 학생들과 거리마다 시민들이 몰려나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포항 지진 진도 5.4에 이어 2-3도 여진이 계속되다 포항 지진 3시간 후 규모 강한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포항 지진으로 한동대 등 건물 곳곳은 벽체가 심하게 갈라지고 벽면에서 콘크리트와 벽돌이 떨어져 이날 포항 지진 강도를 실감케 했다. 또한 포항 지진으로 인해 건물 벽이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를 덮치는 등 곳곳에서 포항 지진 피해가 잇따랐다. 포항역은 지진 이후 일부 공간에 물이 새 운영을 중단했다가 수습하고 재개했다. 이번 지진으로 포항역이 폐쇄됐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거다. 고속도로 포항IC 하이패스 차선은 먹통이 됐다. 아울러 KTX 역시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포항 지진 후 속도를 170km 이내로 줄여서 운행하고 있다. 한동대학교는 학생들이 대피하는 사이 포항 지진으로 외벽이 무너져 내렸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신고 되지 않았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마트 외벽이 15일 발생한 지진 영향으로 일부 무너져 차량 위로 떨어져 내렸다. 포항 지진에 대해 경북소방본부에는 5,900여 건의 피해 신고 전화가 폭주했고 화재, 구조, 구급 신고도 잇따랐다. 포항 지진 여진도 이어져 주민들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포항 지진은 1년전 경주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강한 지진이었다.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포항 시민들은 침대가 들썩일 정도로 흔들림이 강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추가로 여진이 더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경북도교육청은 포항 지진과 관련해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메시지를 보내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을 귀가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포항 지진으로 인해 내일 치러질 수능시험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진이 다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교육부는 4단계로 지진을 대비해 놓고 있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원전 등 주요 산업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 지진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전본부 1호기만 지진 감지하자마자 원전 전체가 점검에 들어갔고 포항제철소도 특별한 피해 없이 설비를 정상 가동하고 있고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도 정상 운영 중이다. 경주 월성원전 1호기는 지진 발생 경보가 발생해 설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고,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생산라인은 일시 정지 없이 가동했다.

한동대학교 피해 상황이 전해지면서 포항 시민들은 이번 지진으로 공포에 휩싸였다. 한동대학교 주변 상가 또한 쇼윈도우가 부서지고 유리창이 박살나며 상가 진열대 상품들이 쏟아지는 등 포항 지진은 한동대학교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포항지진으로 인명 피해를 집계한 지진대책본부는 오후 3시 기준으로 포항지진으로 경상자가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한동대학교 벽면이 무너지는 동영상이 SNS에 빠르게 확산되는 등 이번 포항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의 각종 사진과 동영상들이 빠르게 SNS에 실시간 제보되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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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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