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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 이연수 부부보다 더 부부스런

기사승인 2017.09.13  06: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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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석 이연수 “결혼하려나?”

▲ 정유석 이연수가 부부보다 더 부부스러운 장면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유석과 이연수의 미묘한 연애가 엿보이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정유석 이연수 관련 화면을 갈무리했다.

정유석 이연수가 결혼하려나?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의 얼굴이 심상치 않다. 정유석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에 나란히 출연했다. 너무도 다정한 정유석 이연수 커플은 행여 ‘불청’ 재2호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듯 했다.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의 다정은 정유석과 이연수가 찬거리를 장만하기 위해 나란히 시장에 장보러 나서면서다. 그러나 정유석 이연수는 조심해야할 게 있다. 정유석은 올해 45세다. 불혹을 한참 넘은 나이다. 이연수는 올해 47세로 정유석보다 2살이 더 많다.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은 중년의 정중앙에 있다. 중요한 것은 정유석 이연수 나이대의 중년이란 연애는 곧 결혼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는 거다.

정유석 이연수처럼 불혹 정도 되면 젊은 선남선녀의 연애 ‘이것 재고 저것 따지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소비적인 연애’가 결코 아니다. 정유석 이연수처럼 중년이란 눈 맞으면 곧바로 살림을 합치는 것으로 결혼생활이 시작되기도 한다. 때론 정유석 이연수 나이대는 법적 관행적 절차인 ‘결혼식’마저도 생략하거나 아예 언급조차 않고 곧바로 두 사람 삶의 본론으로 돌입하기도 한다. 정유석 이연수가 심상치 않은 이유다.

정유석 이연수를 야시장을 나갔다. 이연수는 애교가 잘잘 흐르는 ‘뭉개지는 발음’에 이쁜짓 몸까지 떨어가며 외국인 상인에게 애교 내지 교태를 마구 선사했다. 상인은 이런 정유석 이연수가 마음에 들었는지, 커다란 새우를 들어 보이면서 살 것을 권했다. 그렇다고 상인이 정유석 이연수에게 새우값을 깎아 준 것은 아니었다.

수산시장에서 이연수는 정유석에게 귓솟말로 “(안 사고) 간다고 그래, 그럼 깎아준다”고 장보기 전문가다운 귀뜸을 한다. 여기서 정유석은 나무토막같이 멀뚝하니 서 있는 역할만 했지만 이연수를 얼굴에 교태를 잔뜩 띠우고 몸까지 흔들어 보이면서 상인에게 애교를 떨어댄다. 이연수는 “마할~~” 상인이 값을 깎아줬는지는 알 방법이 없다.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이 부부였다면 더 없이 행복해보이는 장보기 광경이었다. 사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유석 이연수 출연 보라카이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과 이연수에게 청춘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시청자들도 정유석과 이연수를 보며 흡사 “부부가 아니냐”는 의심스런 시선으로 이날 방송을 시청했다. 이에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나한테 누나는 누나인데, 누나는 어떻게 생각해? 누나는 내가 남자로 안 보이잖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라고 물었다. 누나가 “너는 내 남자”라고 했다면 큰일 날 대목이다.

이연수는 “자꾸 보다 보면 정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대답해 미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정유석은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누나라고 생각하지 말고 잘해보라고”라며 말했다. 정유석 또한 이연수가 싫지는 않다는 이야기다. 남녀 칠세 부동석이라고 했지만, 정유석 이연수가 자주 만나면 뭔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그림같은 풍경이었다.

이연수는 “이제는 흘러가는 대로 맡기고 싶어. 그런 나이가 된 것 같아”라며 말했고 이를 들은 정유석은 “만나볼까? 그런 생각 안 해봤어?”라고 물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황한 이연수에게 정유석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더라. 그런데 멜로는 안 들어 왔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 이연수와 정유석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은 대목이었다. 이연수와 정유석이날 수산시장을 찾은 이유는 맴버들 저녁을 만들 재료를 사러 시장에 나온 거다. 이연수는 최성국과 홍콩에서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렸던 기억을 회상하며 정유석에게 “나 버리고 가면 안 된다”라고 주의를 줬다. 이에 정유석은 이연수가 자신의 가방 끈을 잡게 했다. 흡사 초등학교 동창이 나란히 등교하는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이연수는 비싸다는 뜻의 “마할”을 외치며 모든 가게에서 흥정에 성공했다.

이연수와 정유석은 장을 보고 카페에서 맥주를 마셨다. 이연수는 마음이 약해서 물건값을 못 깎는 정유석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유석은 “그러면 내가 장을 볼 때 누나가 항상 와줘”라고 주문해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정유석과 이연수의 다정한 모습이 방송된 후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해보라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토론했다.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사랑은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잖아. 가능성 있을 거 같아? 자꾸 보다 보면 정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지금 누나는 내가 남자로 안 보이잖아”라고 물었다. 이연수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는 애매한 대답을 했다.

하지만 이어 이연수는 곧 정유석에게 긍정적인 의견을 내보였다. 이연수는 정유석을 쳐다보며 “주변 사람들 얘기를 참고해보려고.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라고 고백했다. 정유석도 “주변에서 누나라고 생각하지 말고 만나 보라고 그래”라며 동의했다.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은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을까?

이연수는 정유석에게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놨다. 이연수는 “내가 원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거부한다고 해서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그걸 좀 느끼는 나이가 된 것 같아.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나를 맡기고 싶어”라고 했다. 이에 정유석은 “그럼 나를 만나러 자주 와야겠네”라고 대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유석은 이연수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몇 번 ‘만나볼까?’ 이런 생각 안 해봤어?”라고 물었다. 이연수는 “그런 생각은 안 해봤는데 ‘이건 뭐지? 뭐 때문에 나랑 이렇게 엮는 거지’라고 생각한 적 있다”고 대답했다. 정유석 이연수 사이에 뭔가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는 대목이다.

정유석은 이연수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누나가 나와 있을 때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듣는다는 건 감사하지”라고 했다. 이에 이연수는 “너 누나 진짜 좋아하는 거 아니니?”라고 물었고 정유석은 “난 누나가 뭐 해보자 그러면”이라고 얼버무렸다.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은 일단 서로 좋다고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싫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인터뷰에서 정유석과 이연수는 연애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정유석은 “왜냐하면 사람 일은 모르니까. 지금 동생과 누나 사이지만 모르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연수는 “주변에서 저도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그러니까 한 번 쯤은 생각이 더 들더라고요. 혹시 또 모르는 일이니까. ‘유석이랑 나랑?’ 이런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이 어느날 연예인들의 흔하디 흔한 ‘비공개 결혼식’을 알릴 수 있을지 정유석 이연수 두 사람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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