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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홍보대사 ‘코주빅’과 세계 관악 리듬 체험 기회

기사승인 2017.07.31  18: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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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개최

▲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성남시에서 성남시민과 세계 음악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오는 8월 6일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주빅은 지난 2011년 5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성남시가 개최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시 홍보 책자, 영상물 등에 출연해 성남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6세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까지 30명 단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재즈 밴드군단이다.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만드는 세계 음악가들의 관악 리듬에 빠져 볼 기회가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코주빅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7시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등에서 ‘제6회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코주빅 단원을 포함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독일 팀 20명, 캐나다 팀 30명, 마카오 팀 60명 등 국내외 21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무대를 꾸민다.

율리우스 푸칙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등을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코주빅과 A.M 타악기 앙상블, 추계예술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호원대학교 재즈 빅밴드, 마카오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독일의 피닉스 파운데이션, 캐나다의 더 노스타 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공연도 열린다.

강남스타일, YMCA, 하와이 파이브 오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관악의 울림을 성남시청 안팎에 전한다.

빅밴드와 드럼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의 프랭크 리췌 씨와 일본의 오쿠다 히데히토미 씨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된다.

성남시민과 세계 음악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돼 성남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협 = 박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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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열 기자 JJ153@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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