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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장사치 아닌 양아치”

기사승인 2017.07.27  0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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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사과, 반응은 “썰렁”

▲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27일 오전 사과문을 게재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소식,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갑질 논란이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스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데,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때문에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신화는 이제 ‘갑질 신화’가 되고 말았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뿐만 아니다. 지금까지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외에도 소위 ‘돈 있고 빽 있는 놈 치고 갑질 안하는 놈 있냐?’는 조소와 푸념섞인 목소리는 최근 우리사회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와 같은 갑질 논란 등의 굴곡진 사회현상은 최근에 형성된 것일까? 결코 아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논란 등은 오래도록 우리 사회에 암적으로 기생하면서 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는 거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인사말을 통해 “젊음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으로서 고객 여러분의 가슴속에 언제나 자리잡을 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사업 취지와 프랜차이즈로서의 동반자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인사말은 본문에 들어가면 “꿈이 있는 청년 이영석입니다. 지금의 ‘총각네 야채가게’ 브랜드를 만들어 오면서 저는 많은 시련과 좌절이라는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적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왜 이런 꿈을 ‘갑질’로 무너뜨렸을까?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이어 “어떤 상황속에도 일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내 안에 품었던 꿈이었습니다. 지금의 총각네라는 브랜드는 바로 제 꿈이 실현 된 것이고, 또 실현되어져 가고 있는 저의 꿈”이라고 밝혔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꿈은 매우 원대하고 소중했는 모양이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다시 “저희 총각네 야체가게 모든 식구들은 대한민국에서 꿈을 성취하는 가장 행복한 총각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늘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를 꿈꾸고 실천하고 있습니다”라면서 “대한민국 농수산물 프랜차이즈 선두 기업으로써 21세기 새로운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며, (주)자연의 모든것은 젊음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으로써 고객 여러분의 가슴속에 언제나 자리잡을 것입니다”라고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야채를 지상 최고의 기업재료로 삼아 토종 갑질을 키워온 것 같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은 지난 26일 SBS보도를 통해 가맹점주들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행상으로 시작한 야채 가게를 연 매출 400억 원대 프랜차이즈 업계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98년 개업한 채소·과일 전문 프랜차이즈 총각네 야채가게는 2004년 가맹사업본부를 설립해 대한민국 최고의 평당 농산물매출을 자랑하는 업체가 됐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대성공을 거둔 거다. 이제 남은 것은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갑질이었을까? 아니면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초심부터 기업과 함께 갑질을 같이 키워왔던 것일까?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특히 트럭 행상에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5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업체의 대표가 된 이영석 대표의 스토리는 하나의 ‘신화’가 돼 드라마와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영석 대표 또한 자신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책을 발간하고 다양한 강연과 교육을 진행했다. 대단한 저서였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저서는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라는 제목을 달고 부제로 ‘돈도 빽도 스펙도 없는 당신에게 바치는 이영석 성공 수업!’이라고 달았다. 겨우 야채가게 장사치 주제에 나름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냄새를 물씬 담은 저서였다. 그리고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이 터져나왔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관련 SBS의 보도에 따르면 총각네 야채가게 가맹점주들은 이영석 대표가 자신들에게 스쿠터를 사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참가비 500만 원의 교육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매장 운영에 불이익을 가하기도 했다고 한다. 억지로 교육을 500만원씩 들여서 받아야 한다는 거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논란이 확산되자 이영석 대표는 27일 오전 부랴부랴 ‘총각네 야채가게’ 홈페이지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사과문에서 “다른 기업들의 갑질 논란이 결국 남 얘기인 줄 알았던 제 오만함이 불러온 결과”라며 “이번 일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반성하며 살아 가겠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자신이 야채장사를 하는 장사치에 ㅂ3불과하다는 사실을 얼마나 깨달았는지는 미지수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논란 소식에 역시 네티즌들의 평가는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논란을 성토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성토했고, 원망할 수 있을 만큼 원망했으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임계점까지 욕설과 처벌 주장을 늘어놨다.

트위터 아이디 ‘써니킴’은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논란이 확산되자 “우리동네 총각네 야채가게는 인근상점들보다 비싼 편이다.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아이고, 비싸구나 혼잣말 하시니, 매장 점주라는 이가 비싸면 안사면 될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렸고, 그 광경을 본 이후 거기서 안산다. 얼마전 점주가 교체되었으나, 그래도 안간다”고 총각네 야채가게를 지적했다.

아이디 ‘ilyong***’은 “총각네 야채가게, ‘똥개 교육’ 사과에도 비난 봇물”이라는 언론 기사를 링크하고 “여론 눈치보다 손해 볼 거 같으니 사과하는 기업의 오너들... 이제는 정말 싫다... 오뚜기 전 회장같은 분들이 경영하는 회사 제품만 사는 걸로”라고 말해, 사실상 총각네 야체가게 불매를 선언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로 인해 네티즌들의 걱정거리는 또 늘었다. 바로 총각네 야채가게 점주들의 매출 추락이다. 최근 연이어 벌어진 프랜차이즈 업계 오너 내지 본점의 갑질 논란에 실제 피해는 각 지점 매출에 극심한 타격을 준다는 점이다.

다음카카오 포털 아이디 ‘늘푸른탱자’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장사치가 아니라 양아치였네”라고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갑질에 ‘촌철살인’을 가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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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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