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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이대우 열애에 비난 “봇물”

기사승인 2017.07.25  0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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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희 이대우 열애? “뭘 자랑이라고”

▲ 김준희가 24일 늦은 저녁 이대우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대우 모습이다. 김준희는 이대우와의 만남에 무척 행복해 하는 것 같다. 이날 이대우도 김준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희 이대우 소식, 김준희 이대우 열애설이다. 김준희가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 김준희는 이대우를 ‘내 대지’라고 표현하며 알콩달콩한 김준희 이대우 열애 과정을 일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김준희 이대우 열애 소식은 인터넷 전문매체 ‘TV리포트’가 단독으로 보도하면서 김준희 이대우 열애소식은 급격히 확산됐다. 하지만 김준희 이대우 열애 기사 밑에는 김준희 이대우를 가리지 않고 싸잡아 비판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김준희 이대우 선남선녀 열애에 왜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을까?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김준희 이대우 관련 기사보다 댓글에 더 관심을 보인정도로 비난성 댓글은 넘쳐나고 있다.

이날 TV리포트가 단독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방송인 김준희(42)가 보디빌더 이대우 선수(26)와 열애 중이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 돼지. 1등 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고마워요. 이제 프로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 최강 서포트해 줄게 걱정마. 항상 나 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 자기 내 돼지. 정말 고생했고 멋져. 내 남자 최고다 진짜”라는 글과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서 해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 이제 그동안 먹고 싶어서 캡쳐해 놨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라는 글을 올려 열애 사실을 알렸다.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이대우의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과 애정이 듬뿍 담긴 장문의 메시지 캡처 화면을 게재해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 이대우 열애 사실을 짐작할만한 사진은 이 뿐만이 아니다. 김준희는 과거에서 틈틈이 피트니스에서 찍은 김준희 이대우 같이 있는 사진이나 ‘내 대지’라는 표현의 글을 올려 김준희가 이대우와 사귀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암시했다. 어쩌면 김준희 이대우 열애설은 늦게 터진 것일지도 모른다. 

김준희 이대우 열애설은 김준희만 공개한 게 아니다. 이대우 역시 인스타그램에 “여봉봉 집 보내고 가는 길 영상 속 자기 응원 목소리 들으니 가슴이 뭉클하더라. 이제 우리 꽃길만 걷자. 이제 내가 자기 옆에서 최강 서포트할 게.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 내 사랑.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럽스타그램’, ‘여자친구’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열애에 빠진 김준희 이대우 두 사람의 꿀이 떨어지는 나날들이 아닐 수 없다.

김준희 이대우는 이렇게 “이제부터는 꽃길만 걷자”라고 서로 다짐하고 있다. 사실상 두 사람이 열애설을 공개적으로 동시에 밝힌 거다. 김준희 이대우는 왜 꽃길만 걷자고 서로 다짐한 것일까? 김준희 이대우에게 이전까지는 가시밭길이었다는 이야길까?

김준희는 이렇게 공개 열애 고백에 앞서 이대우도 김준희의 얼굴을 가린 데이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와 통화에서 “김준희 열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현재 본인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이후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등을 통해 연예 활동을 이어오다 쇼핑몰 에바주니로 사업가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준희의 에바주니는 숙녀복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다.

김준희가 SNS에 올린 글에는 흡사 수퍼맨과 같은 짐승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남자친구 이대우의 사진이 있다. 김준희는 또한 이대우가 보낸 메시지를 그대로 캡처해 올렸다. 김준희 이대우 두 사람의 애정이 한껏 묻어나는 순간이다.

물론 김준희가 이대우를 만나기 전까지 김준희에게도 시련의 날들은 있었다. 이대우가 이런 김준희의 과거를 알고 위로를 해줬는지는 모르지만, 김준희는 지난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했다. 연예가에선 김준희가 한때 ‘핑클’ 맴버가 될 뻔했다는 소문도 있다. 김준희는 배우, 방송인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쇼핑몰 ‘에바주니’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준희는 과거 이혼의 아픔을 겪은 경력도 있다. 이런 상처받은 김준희를 이대우가 고스란히 감싸줄 수 있었나 보다. 

하지만, 김준희 이대우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김준희 이대우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김준희 이대우가 달달하게 꿀처럼 달콤한 열애 소식을 전한 것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비난의 도를 넘어 김준희나 이대우에게 상처가 될만한 맹비난이나 욕설까지 거리낌 없이 발산하고 있어 스스로의 자제가 필요해보인다.

김준희 이대우 공히 열애설을 밝힌 두 사람의 개인 계정에는 비난 글이 별로 없다. 하지만, 김준희 이대우 열애설을 단독으로 보도한 TV리포트 등의 기사 밑에는 한 개 기사당 수백개, 언론 기사 도합 수천개의 비난글이 달리며 김준희 이대우 두 사람 사귐을 헐뜯는가 하면, 이런 김준희 이대우 비난성 댓글에 ‘좋아요’나 ‘공감’을 누른이들은 수만명에 달한다.

다음 카카오 아이디 ‘뜨리카드’는 김준희 이대우 열애 관련 기사 밑에 “대한민국엔 나이값이라는 게 엄연히 존재하는 나라랍니다,,, 연애하세요, 엄청 연상녀님”이라고 했고, ‘킴쪼깐이’는 김준희 이대우 개인 매신저 내용을 지적하며 “사랑하는 건 좋은대 누구보라고 이런 걸 올린건지...”라고 했으며, 대화명 ‘깍뚝이’는 “쯧쯧... 이거 뭐라 욕을 해야. 자책을 할까?”라고 말해, 김준희 이대우 열애를 못마땅하다는 듯한 반응을 나타냈다.

아이디 ‘무한반복’은 김준희 이대우에 대해 “단물 쭉쭉 빨고 어짜피 ㅋㅋ”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고, ‘배려하는나라’는 “나만 토악질 나오는 부분인 건가ㅠ 나 진짜 악플 안다는데ㅠ 기사보고 올릴 꺼 가따 진심”라고 김준희 이대우 열애에 거부감을 나타냈다.

‘ppee171****’은 “나이 묵고 저라고 싶을까? 좀 어려 보이면 몰라 징그릅다”라고 말해, 김준희가 이대우에 비해 16살 연상임을 지적했고, ‘금땡이’는 “오~~ 마이갓!! 어쩜 심하게... 아들뻘?? 암튼~~ 끝까지~~ 사랑하세요~~^^”라고 해서, 역시 김준희 이대우의 나이 차이를 문제 삼았다.

김준희 이대우 열애를 두둔하는 글도 있다. 물론 이런 김준희 이대우 열애 응원글은 매우 희소하다. 아이디 ‘버들-류’는 “남자 연예인이 나이 많이 어린 여자랑 사귀면 부럽다 능력있다 등등이 태반이더만 여자가 나이어린 남자랑 사귀면 어쩜 그리 악플들이 많은지, 선남선녀네요 이쁜사랑 하세요”라고 김준희 이대우 열애를 축하해줬다.

반면, 김준희 이대우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열애설을 알린 방식에 대해 ‘cuteret***’는 “관심  좀 가져달라고 난리네, 얘들도 아니고 sns에 저게 뭐야ㅋㅋㅋ, 저딴 건 카톡으로 지들끼리니 속삭이지 참 안타깝い빱빱”이라고 꼬집기도 하고, 이대우의 피앙새 김준희 얼굴을 문제 삼은 아이디 ‘hjin0***’은 “이혼후, 자꾸 얼굴에 주사맞는지.영 아니올시다”라고 비난했다.

‘BonVoy****’는 이제 열애를 알린 김준희 이대우에게 “끝이 보이는 관계..”라는 불길한 발언을 내놨다. 심지어 김준희와 사귀고 있는 이대우만을 콕 찍어서 ‘그꽃내려갈때보앗네올라갈때보지’라는 묘한 아이디는 “새키 돈에  환장햇구나..!! 어린놈이 노력해서 살 생각을 해야지  벌써부터 여자덕이나 볼라카고..!!! 에라 이자석아..!!!”라고, 김준희의 ‘내 남자’ 이대우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김준희 이대우 관련 댓글은 이 외에도 넘쳐나고 있다. “능력 있으면 아들뻘과도 연애가 되는 세상! 부럽 ㅋ” “이모님인데...” ““놀고들 있다” “큰이모뻘에 성괴에 나이도 16살 많은 40살 넘은 이혼녀를... 제정신인가?” “젊은 놈은 손해볼 게 없으니 심심풀이 땅콩이라 생각하고 돈도 생기니까 늙은 여우는 젊은 몸뚱아리가  좋고 길어야 2~3년이다. 이런 꼬라지들은 관심도없다”는 등 김준희 이대우 관련 수위를 넘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김준희 이대우는 비난도 관심이라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 김준희 이대우 본인들은 이런 비난성 댓글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지만, 어쨌든 김준희 이대우 예쁜 사랑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거다. 김준희 이대우가 부디 상처받지 않고 바라는데로 꽃길만 걸어갔으면 하는 이들도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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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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