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민석선생님의 세종대왕에 대한 강의에 멤버들 감탄
▲ <사진자료: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12일에 MBC 무한도전-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특집이 방송되었다.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설민석선생님이 출연하여 세종대왕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훈민정음 창제로 인해 시력을 잃은 세종대왕의 일화에 대하여 "자신의 두 눈과 한글을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설민석선생님은 세종대왕의 생일이 양력으로 5월 15일인 스승의 날이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맞을 스승의 날에는 우리 민족의 스승이신 세종대왕님을 기억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대해 말했다.
설민석선생님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대한 배경에 "백성들이 글을 쉽게 익혀 죄가 죄인지를 알고 죄를 짓지 말거라, 죄를 지었다면 한글로서 억울함을 호소하여라는 게 세종대왕의 뜻"이라며 이야기를 하였고 "랩을 통해 눈과 귀를 열 수 있고 우리가 작업한 작품들이 500년 뒤 교과서에 실릴 수도 있다"고 말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도록 하였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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