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문화 보물창고 '칠장사'서 시작
[한인협 = 안현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6일, 여행 작가 40여 명을 초청해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관람하는 팸 투어를 가졌다.
팸투어는 방송, 잡지, 블로그 등에 여행 기사를 게재 중인 여행 작가를 대상으로 안성시의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여행 작가의 오감을 통한 체험이 곧 안성시 관광 홍보와 직결되는 진일보한 홍보 방식이다.
이번 팸투어는 불교문화의 보물창고 ‘칠장사’에서 역사 소개를 시작으로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에서의 은세공 반지 만들기 체험, 태평무 ·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관람 등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교육․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되었다.
안성시는 올해 초등교사, 여행 작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투어를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관광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박상호 홍보담당관은 “이번 여행 작가 팸투어 운영으로 안성의 다양한 볼거리와 교육․체험 투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안성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작가의 손끝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홍보담당관실 정사라 678-2492, 관광홍보팀장 김지원 678-2491)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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